3월 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 운영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치매안심마을인 구암동 함지공원에서 어르신들 건강복지 차원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야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대구 북구 함지공원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 차원에서 ‘기억공원’으로 조성돼, 길을 따라 걸으며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돋우는 기억 돋움길, 과거를 돌아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추억회상길, 재미있게 걸으며 치매를 예방하는 치매예방 걷기길 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뇌 건강에 운동 꽃이 피 뇌’ 운동교실은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 체조, 낙상 예방 근력 강화운동, 치매예방 길 걷기 등 함지 기억공원을 활용해 야외에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대구 북구 주민으로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시 북구 치매안심센터(053-665-4254)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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