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북구보건소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구시 단독 공모 선정
대구 북구, 북구보건소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구시 단독 공모 선정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0.03.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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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월 23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 공모계획’을 제출해 지난 18일 공모 선정 결과, 전국 20개 보건소 중 대구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됐다.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사업으로 2018년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19년 대구시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수상, 2019년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다양한 추진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인력채용 및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단계의 예방적 건강관리, 양육지지 등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인력인 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상담,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