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그룹,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
DGB 금융그룹, 설 명절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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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위한 가래떡 2천 박스 전달
나눔 활동 확대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 앞장'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했다.  DGB 금융그룹 제공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했다. DGB 금융그룹 제공

DGB 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이 지난 1일 대구 달서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온(溫)기 가득 떡국떡'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하는 이웃나눔 행사로, 이날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를 통해 가래떡 2천 박스(2㎏)를 전달했다. 떡국떡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청소년, 푸드뱅크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명절 물품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 전달식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결혼이주여성 가족의 새해 소망 및 덕담 나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복주머니 전달, 전통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작년 말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7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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