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동우씨엠그룹,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4.01.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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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23일 동우씨엠그룹 B1층 다목적홀(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천5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동시에 전전년 매출대비 25% 상승하여 지금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동주택프롭테크연구소를 포함하여 16개 본부와 8개 부문별로 2023년 사업실적 분석 및 2024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순으로 실시되었으며, 업무 효율 차원에서 기존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해 온 서울지사에서도 신임 본부장이 직접 회의장에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공동프롭테크연구소에서는 세이버스온의 1만 명 가입목표를 발표하며 올해 세이버스온의 가입자 수 증가를 위한 대내외 홍보의 중요성과 사내 그룹웨어 및 동우ERP2020의 개선을 목표로 내세웠으며, 주거CS총괄본부는 지난해 총 89개 현장 재수주, 27개 현장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는 주택관리 실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교육사업 진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비전을 제시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16개 본부의 전년도 실적 및 금년도 계획 발표 이후 각 부문장의 보고가 이어졌다.

이창환 경영총괄부문장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인력운영 및 관리운영비 절감 차원에서 목표 달성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엽 주거서비스총괄부문장은 “현장 관리사무소장을 포함한 인적자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세이버스온 가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박배열 E&C사업부문장은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공사 수주 및 안전 점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제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작년보다 올해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며 “지난 25년간 쌓아온 주거서비스의 경쟁력으로 2024년 새로운 성장모델과 시장에서 수도권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수도권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권에서도 건설부문의 대규모 주택관리 개발이나 건설환경, 주택 개발시장의 제도 변화로 인한 틈새시장 공략을 강조, 새로운 25년을 시작할 수 있는 활동 목표를 제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와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