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22명중 17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확정
3월 15~16일 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
대구 모든 임원과 동호인들의 협럭 필요
3월 15~16일 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
대구 모든 임원과 동호인들의 협럭 필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1월 22일(월)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지로 대구 위천파크골프장을 확정했다.
이번 개최지 확정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월 18일까지 전국 시,도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은 결과 대구시협회에서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 강원도협회에서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 양양군 양양파크골프장을 신청했는데, 이사회에서 투표를 한 결과 이사 22명 중 대구 개최에 찬성한 이사가 17명, 화천 4명, 양양 1명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대구 개최가 확정됐다.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2024년 3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달성군 논공읍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800명이 참가해 열릴 예정이다.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임원과 회원들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대구 유치에 앞장서온 김광기 대구시협회장은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대구에 유치하게 된 것을 전회원과 모든 동호인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파크골프가 한국에 들어온 후 지금까지 대구가 회원수나 경기 실력면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하고 선도해왔다고 자부하며, 이 대회를 치룸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대구 파크골프협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