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 해파랑공원 산책로, 풍광이 멋져요
강구항 해파랑공원 산책로, 풍광이 멋져요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12.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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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동해바다를 따라 조성된 공원.
해맞이 명소로도 각광.
해파란공원의 멋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박미정 기자
해파랑공원의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박미정 기자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로도 유명한 명소, 강구항 해파랑공원(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32)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한적한 공원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고,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 거리가 있으며, 대게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바닷길을 따라 '영덕 블루로드길'도 조성되어 있어 눈부신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촬영지. 박미정 기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 박미정 기자
해파랑공원 산책로에서 방문객들이 애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해파랑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애견과 산책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11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의 대게 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 찰영지로 유명해지면서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소가 되었다. 다가오는 새해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출도 감상하고, 대게를 맛보며 풍광이 아름다운 산책로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갈매기 포토존이 이색적이다. 박미정 기자
갈매기 포토존이 이색적이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