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3.12.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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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 약용자원을 활용한 고령층 케어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방안’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발표. 학회 제공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발표. 학회 제공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11월 23일(목) 13시에서 18시까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데이앤바이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광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특산 약용자원을 활용한 고령층 케어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방안’에 관한 산업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순천대학교, 전남평가단, 장흥군, 임실군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개회사(황권택 학회 운영위원장) 및 축사(김승주 ㈜데이앤바이오 대표)에 이어서 제1부(‘지역 천연소재 및 약용자원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 및 산업화’, 좌장 김기만 광주대 교수)에는 김재용 팀장(전남바이오진흥원)의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눈건강 식품소재 개발’, 박창하 교수(계명대)의 ‘약용자원을 활용한 고령층 케어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방안’, 박경욱 국장(순천바이오헬스케어소재연구센터)의 ‘매실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의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제2부(‘버섯 등 천연자원을 활용한 노인건강 소재 개발’, 좌장 김중범 순천대 교수)에는 오준석 팀장((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발효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작물 산업화 방안’, 정진우 부장(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인성 질환 개선을 위한 천연물 활용’, 고영우 연구원(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전남특산자원 발효물을 활용한 건강식품 소재 개발’의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폐회사에서 김영수 학회장(전북대)은 “학제 간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고령층 케어 소재 개발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산업화 촉진의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기념사진. 학회 제공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23년 산업심포지움 기념사진. 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