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디자인] 방문 요양, 익숙한 집에서 '케어'
[100세 인생 디자인] 방문 요양, 익숙한 집에서 '케어'
  • 시니어每日
  • 승인 2023.10.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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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돌봄 서비스, 익숙한 집에서 편하게 생활
개인 맞춤형 목욕·병원 동행, 센터 선택 시 전문성 살펴야
5등급 땐 치매전문교육 이수자만 서비스 가능
방문요양보호사와 기억력 향상활동을 하는 어르신. 조은마실 재가노인복지센터 제공
방문요양보호사와 기억력 향상활동을 하는 어르신. 조은마실 재가노인복지센터 제공

방문요양이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 댁으로 국가공인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일정 시간 동안 신체활동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사 활동 등 다양한 종류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집에서 돌봄을 받는다고 하여 ‘재가급여’라고도 한다.

ㆍ방문요양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통해 1~5등급의 판정을 받은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ㆍ재가급여 월 한도액

장기요양등급 별로 한 달(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안 재가 급여를 이용할 수 있는 한도금액은 다음과 같다.

   (2023.1.1. 기준)

ㆍ방문요양 서비스 가능 시간 및 서비스 일수(數)

서비스 가능 시간과 서비스 일수도 등급마다 차이가 있다.

ㆍ요양보호사의 업무 범위

요양보호사란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수급자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체활동지원 및 가사활동지원 인지활동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한 전문가다.

5등급(치매환자) 의 경우는 치매전문교육 이수자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ㆍ수급자가 요양보호사에게 요구하면 안 되는 행위

수급자의 가족을 위한 행위나 수급자 또는 그 가족의 생업을 지원하는 행위, 수급자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없는 행위는 요구해서는 안 된다.

ㆍ가족요양

자기 가족 중에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수발하는 것을 말한다. 수발하는 사람이 요양보호사 자격증 보유하고, 보호받는 사람은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 한다. 반드시 가족의 범위(배우자, 직계가족,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혈족, 형제자매 등)여야 하고, 서비스 시간은 1일 60분, 월 20일 이내 혹은 1일 90분, 월 최대 31일 정산이 가능하다.

ㆍ방문요양 서비스의 장점

▷익숙한 가정에서 편안한 생활 영위할 수 있다. 친숙한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목욕이나 개인병원 진료 동행 등 어르신 개개인에 맞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의 상태와 요청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게 되면 대부분 만족도가 높아진다.

ㆍ방문요양센터 선택 시 주의 사항

▷평가등급을 확인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서비스 질이 우수한 기관을 선택하도록 하자.

▷센터 시설장의 전문성과 마인드, 프로그램을 주목하자. 센터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센터를 운영하는 시설장의 전문성과 마인드이다. 보호자가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문성, 프로그램, 경험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센터의 핵심 업무는 수급자인 어르신의 육체적 건강 상태, 인지 상태, 성격, 정서, 습관, 가족관계를 살펴 필요한 서비스를 분석하고 이러한 서비스 제공에 가장 적합한 요양보호사를 교육 및 연결하는 것이다. 관리를 잘하는 센터는 첫날에는 요양보호사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를 수급자 가정에 보내 수급자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현장에서 수급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석해 적절한 요양보호사를 매칭하거나 교육해 제대로 된 재가요양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도움말: 조은마실 재가노인복지센터 신이경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