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10월 12일∼11월 10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 강연회 11월 6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도서관(정우락 관장)은 10월12일(목)부터 11월10일(금)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여행작가 리모의 드로잉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또한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회(‘길 위의 예술 여행 드로잉’)를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여행작가 리모(김현길)는 경북대 출신으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재직 중 여행과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여행 드로잉 작가로 전업했다. JTBC 16부작 드라마 ‘스케치’에서 그림작가로 활동했으며, 문구회사 스테들러의 후원 작가이다. 여행 드로잉 강의로 그리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 ‘네가 다시 제주였으면 좋겠어’, ‘혼자 천천히 북유럽’ 등이 있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서 10월 24일(화)부터 받는다(기획홍보팀. Tel. 053-950-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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