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 기여
영주시(시장 박남서)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영주시소재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의 배달료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하여“영주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배달료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먹깨비' 배달료 중 소비자 부담요금이 2,000원 이하인 배달건에 대하여 사업주 1명당 최대 50만원을 2023년 1월 1일부터 소급하여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영주시이고,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으로 배달 라이더 이용과 자체 배달에 상관없이 배달 건당 배달료 2,000원을 분기별로 신청인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1인이 다수 업체 운영시 사업장별 최대 5개소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먹깨비' 가맹점용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와 경제진흥원은 영주시 읍면동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에 영주시 먹깨비 가맹점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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