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맨발 황톳길에
맥문동 꽃 곱게 피어
맥문동 꽃 곱게 피어
대구수목원 맨발 황톳길은 숲 속 그늘 아래 시원하게 걸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대구시는 대구수목원과 두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운영 중이다. 맨발 걷기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학계에 따르면 발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며, 모든 신체 기관과 연결돼 있어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개선, 면역력 향상 등 여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대구수목원은 980m의 산책로를 맨발로 오르내리며 건강을 다지는 시민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산책로 중간에는 430m 의 황토 길과 150m의 자갈 길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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