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입맛도 떨어진다. 반찬과 과일을 곁들어 먹어보면 입맛이 살아나는 것 같다. 보편적으로 식사 후 과일은 따로 먹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식사할 때 과일을 같이 먹게 되면 영양가도 있을뿐 아니라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재료

오징어 채, 아몬드, 꽈리고추, 오양맛살, 수박, 방울 포마토, 바나나, 가지,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대파, 설탕, 혹은 올리브당, 진간장, 굴소스, 양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멸치, 식용유, 고추장, 통깨, 참기름.

▶멸치, 과리고추, 아몬드 볶음

1 팬에 기름을 붓고 고추 아몬드를 넣고 진간장을 먼저 붓는다.

2 멸치는 기름을 붓고 따로 볶아 1번과 같이 섞는다.

3 1번과 2번에다 다진마늘과 설탕, 참기름을 붓고 통깨를 뿌리면 된다.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볶음

1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고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다.

2 양파, 새송이버섯, 홍고추, 보기 좋은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3 팬에 기름을 붓고 다진마늘, 양파을 넣고 먼저 볶는다.

4 3번에다 맛술, 진간장, 굴소스, 새송이버섯, 넣고 볶다가 브로콜리를 넣고 같이 볶는다.

5 싱거우면 소금, 참기름 넣고 통깨를 뿌린다.

▶브로콜리, 오양맛살, 오이무침

1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을 조금 뿌려 재워놓는다.

2 데친 브로콜리, 오양맛살, 고추장, 굴소스, 참기름을 넣고 무친다.

3 통깨를 뿌리면 끝이다.

오징어채 무침과 가지무침도 양념만 맛있게 잘하여 무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