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984명 전주 대비 16.7% 증가, 60대 이상 1979명
대구광역시는 10일 오전 코로나19주간 브리핑 자료를 발표했다.
대구지역 7월 1째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는 6천 888명(60대 이상 1979명, 28.7%)이며, 일평균 확진자 수는 984명이다. 이는 전주 대비 16.7% 증가했으며, 총 확진자 수는 140만 7천 555명(해외유입 2천 725명)이다.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1명(일평균 0.1명)이다. 사망 환자 연령대는 70대 1명이다. 질병관리청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구시 병상 운영 현황(7.10. 0시 기준)은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9.6%이다. 전담치료병상 확보병상은 46병상이며, 이중 사용병상은 9병상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8%, 2가 백신접종 11.2%로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백신 13.1%에 비해 낮은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격리 권고 전환에 따라 증상이 있는 자율치료자는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며, "2가 백신 1회 접종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니, 아직 기초접종을 하지 않은 5세 이상 시민들은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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