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 기자 단합대회 겸 야유회
시니어매일 기자 단합대회 겸 야유회
  • 박영자 기자
  • 승인 2023.06.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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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금) 시니어매일 기자단 46명이 문화유산의 보고인 의성지역에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갔다. 4년 전 1박2일 경주 투어를 끝으로 코로나로 싸워야 했고, 힘든 날을 견디다보니 오늘 같은 좋은 날도 있다.

보고 싶은 기자들 만날 설렘에 밤잠을 설치고 꽃단장을 하고 와보니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하느라 야단났다. 또한 새내기 4기생들 맞을 준비에 선배기자들의 기대와 호기심도 크다.

강효금 본부장과 부장들 그리고 이번 여행을 위해 자처해서 봉사해주신 해암 김재도 기자님과 북부지역 기자님들 덕분에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된 것을 진정으로 감사한다.

‘조문국’에 대한 영상으로 보답하고 싶어서 여행후기 한자 남겨본다.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3년 4월25일 문을 연 조문국의 역사와 더불어 의성인들의 발자취를 전시물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서 의성의 문화유산을 보존. 전시하고, 학술 조사 연구와 문화 교육을 수행하는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역사 문화 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의성금성면고분군(사적 제555호)인근에 위치한 박물관은 금성산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현대적인 감각의 외관을 갖춘 건축물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에 상설전시실,기획전시실,세미나실,열린수장고,강당을 비롯하여 야외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조문국박물관 지하수장고에는 (국가귀속유물700점, 박찬 변호사 기증유물 200점)을 보관하고 있으며 1층에서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