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
대구 동구,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3.03.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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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건강한 노후를 위한 소득 향상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팔공노인복지관)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아름다운 동네만들기, 노인교통안전지킴이, 주차도우미파견사업, 복지지킴이사업, 동행사업단 등 총 49개 사업 3천749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하다. 앞으로 동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