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전국적인 축제인 치맥페스티벌 축제는 7월 6일~10일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주체단체인(사)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의 공백을 딛고 축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 콘텐츠 등 모든 구성을 기존 축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준비 했다고 하며, 축제를 통해 더욱 활기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뜨거운 축제가 펼쳐질 것이다고 말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상 회복이 대구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대구치맥위크’도 운영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축제 기간 내 진행되는 대구파워풀페스티벌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지역 유명 관광지 및 먹거리 골목, 공연 등과 연계한 할인 쿠폰 북을 제작도 배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바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다.

축제행사장 일면에서 보면 행사장 물 담긴 풀장에 발을 담그며 편하게 먹을 수 자리와 대구의 찜통더위에 포토존의 엽기적인 관속에 들어가 몸이 오싹해지는 기분의 느낌으로 치맥을 즐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

대구 치맥페스티벌 축제행사에 직접 참여해 보면 알 수 있을 것도 같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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