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대구페스티벌 거리의 축제 이모 저모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거리의 축제 이모 저모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7.1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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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풀 대구축제에서 새롭게 변신한 2022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뜨거운 축제로 3년 만에 재탄생
코리아 그린 마칭 밴드 관악단의 거리연주의 모습.  정지순 기자
코리아 그린 마칭 밴드 관악단의 거리연주의 모습.   정지순 기자
코리아 그린 마칭 밷드 팀원의 연주의 한 모습.  정지순 기자
코리아 그린 마칭 밷드 팀원의 테너 색소폰 연주의 한 모습.   정지순 기자

7월9일(토)~10일.(일)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가 국채보상로(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일원에서 2일간의 뜨거운 축제의 일면의 모습이다.

( 앞서 7월 8일(금)19:00에는 (구)중앙파출소 삼거리에서 파워풀한 전야제가 있었다. )

축제를 위해 국채보상로 2.28공원 주변 도로 등 주변은 차 없는 날로 정해져 차 없는 거리로 시민들의 축제의 장소로 제공되었다.

참가팀으로 외국에서 온 참가한 많은 팀과 국내의 다양한 연령층에서 강원도 원주시 등 참가한 많은 팀들과 개인 버스킹으로 볼거리가 흥미로웠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참가한 팀의 기념사진 촬영.  정지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서 참가한 팀의 기념사진 촬영. 정지순 기자
꼭두놀이 제머리 마빡팀의 어르신들 공연의 모습. 정지순 기자
꼭두놀이 제머리 마빡팀의 어르신들 공연의 모습. 정지순 기자

‘다시 축제로! Festival is back’이란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규모 시민퍼레이드와 도심 스트리트 콘서트, 거리예술제를 통해 다시 한번 대구의 도심을 시민들에게 즐겁게 보여주었다.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땀’,‘더위’,‘열정’으로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찬 뜨거운 도시 속 대로(大路)를 화려한 퍼레이드와 다양한 워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시원’하게 채운다.

한편 대구시티버스 2층 오픈 칸에는 축제장 거리를 서행 운행하며,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교육감', 대구지역 국회의원, 축제 조직위원장 등 관계 유명인들이 탑승 손을 흔들며 시민들의 호응에 답하는 모습도 본다.

대구시티투어 2층버스 오픈칸에 탑승한 홍준표 대구시장 등 시민들의 호응에 손들어 답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대구시티투어 2층버스 오픈칸에 탑승한 홍준표 대구시장 등 시민들의 호응에 손들어 답하고 있다. 정지순 기자

참가팀으로 대구의 토박이 팀으로 코리아 그린 마칭밴드 단장(72세,이두기)팀으로 목관, 금관, 타악기로 구성된 40인조 관악단 팀이 돋보였다.

팀원들의 모습을 보면 흰 머리카락이 흰 날리며 참가해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다.

교수ㆍ교사ㆍ은행장ㆍ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퇴직한 60세 이상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사람들로 구성됐고, 지휘, 감독은 김우수(71세)라고 박병형 사무국장은 말했다.

코리아 그린 마칭밴드는 콘서트와 퍼포먼스를 병행할 수 있는 악단으로 음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ㆍ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축제 전체 경연에서 실버부 은상을 수상하였고 거금의 상금도 받았다. 

코리아 그린 마칭밴드 경연의 모습과 아래 단체사진에서 우측 세 번째 이두기 단장, 첫 번째 박병형 사무국장.  정지순 기자
코리아 그린 마칭밴드 경연 (위) 출발의 모습과 아래 단체사진에서 우측 세 번째 이두기 단장, 두 번째 박병형 사무국장.   정지순 기자

 

밤 늦은 사간에도 축제의 분위기는 이어져 도로변 차량 먹걸이로 시민들이 북적인다.
밤 늦은 사간에도 축제의 분위기는 이어져 도로변 먹걸이 차량으로 시민들이 북적인다.   정지순 기자

밤늦은 시간에도 축제 분위기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주변 도로변은 먹거리 차량으로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아래의 동영상은 2022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에 참가한 팀, 발랄하고 신나는 젊음을 보여주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