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 임인년 효열부 발천자 심사 실시
상주향교, 임인년 효열부 발천자 심사 실시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2.0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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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명륜당에서‘2022(임인)년 제4회 상주향교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

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2022. 2. 16.(수) 14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2022(임인)년 제4회 상주향교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하였다.

제4회 상주향교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하고 있다. 김항진 기자

발천자는 상주시 서성동에 거주하는 황인구(黃麟九, 86세, 남)씨가 발천되었으며 내부 규정에 따라 추천은 수석장의인 김세명, 조성연, 노대균, 김명희, 조희열 장의 등의 추천이 있었다.

발천심사는 2월 16일 14시 상주향교 명륜당에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공적개요의 보고에 이어, 심사위원장인 이상무 전교를 비롯하여 이정길(함창향교 전교), 박찬선(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시인), 노경순(여성단체협의회장), 신순단(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 주선동(행정복지국장) 등 10명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오는 3월 5일 춘계 석전대제를 마치고 명륜당에서 상주향교 회중을 대표하여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 공동 명의의 표창장(족자로 제작)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 족자는 시인 박찬선 씨가 짓고 윤대영 서예작가가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