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가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가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6.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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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
우포늪의 상류 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로 조성
우포늪 생태체험관.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체험관. 박미정 기자

 

13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찾았다.  우포늪 주변 농지를 습지로 복원시킨 생태체험장(경남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은 전체 면적 8만9천400㎡로 우포늪에 자라는 다양한 수목식재 및 쉼터 등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우포늪 생태체험관은 우포늪에서 자라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입장료가 없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다만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조형물.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체험장 조형물. 박미정 기자
생태체험 표지판. 박미정 기자
생태체험 표지판.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학습장은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에 들어가지 않고도 늪의 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각종 식물과 물고기 등을 선보이는 전시관 및 체험장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우포늪 생태체험장 전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체험장 전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체험장 홈페이지: (www.cng.go.kr/upo-park.web)

연락처: 055-532-0090

우포늪 생태체험장 펌프가 정겹다. 박미정 기자
우포늪 생태체험장 펌프가 정겹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