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실전처럼’ 아파트·소방서 합동소방훈련
‘훈련을 실전처럼’ 아파트·소방서 합동소방훈련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1.05.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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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소방훈련을 마치고 공기안전매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섭 기자
합동소방훈련을 마치고 공기안전매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섭 기자

대구북부소방서 노원119안전센터(센터장 정선태)는 6일 대구노원한신더휴(회장 이수경)에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차량과 단지 내 인명구조용 공기안전매트 전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차량 및 출입자 통제, 세대 방송 등으로 진행된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정선태 센터장은 “화재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평소 소방관련 장비 비치와 훈련, 점검은 필수이다”며 “수시로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ㆍ인명피해 예방과 유사시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마치고 안전매트의 에어를 빼고 있다. 권오섭 기자
훈련을 마치고 안전매트의 에어를 배출시키고 있다. 권오섭 기자

소방훈련에는 아파트 관리직원은 물론 주민과 행복꿈터 어린이집(원장 김은정) 원생들이 견학했다.

박필기 계장은 “아파트 자체적으로 소방시설물 점검과 정기적으로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항상 훈련은 실전처럼 유사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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