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울릉도↔독도 첫 여객선 웨스트그린호 출항
2021년 울릉도↔독도 첫 여객선 웨스트그린호 출항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1.03.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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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울릉도~독도 첫 출항인 웨스트그린호 사진제공 - 대저해운
2021년 울릉도↔독도 첫 출항인 웨스트그린호.  대저해운

 

우리 영토의 최 동단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올해 첫 운항에 나섰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울릉에서 독도를 운항하는 (주)대저해운의 웨스트그린호는 지난18일 오전 7시30분 울릉저동항에서 운항을시작했다.웨스트그린호(297t, 344명)는 이날 승객 186명을 싣고 독도 동도 접안시설에 도착됐다.
이날 웨스트그린호는 2시간 남짓 운항후 도착한 독도에는 독도를 지키는 경비대가 이달초에 의무경찰에서 일반 경찰로 대체된 후 처음으로 우리 경찰 들이 독도 탐방객을 맞았다는 것.
대저해운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 전에 기상 상황에 따라 주 2~3회 울릉와 독도를 운항 할 계획이다”며“ 경북도민 할인 요금의 50% 이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요일별로 할인율이 달라 자사로 문의 하면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