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며 선진문화를 일깨우다" 신한국운동 추진본부 환경캠페인
"환경을 지키며 선진문화를 일깨우다" 신한국운동 추진본부 환경캠페인
  • 김영근 기자
  • 승인 2021.01.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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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개선, 자연보호와 문화재를 보존하고 가꾸기

(사)신한국운동 추진본부(대표 서정학·이하 신한국)는 대구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한 ‘2020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대구시 소속 24개 단체 중 환경 의식계도 캠페인 우수활동 단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사례발표를 했다.

신한국은 지난해 3월, 전직 공무원, 교사, 행정사, 평생 교육사 등 지원자 12명을 모집해 시민 환경 의식계도 활동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구 온난화 예방에 힘썼다. 인성과 삶의 지혜를 기르는 교육을 목적으로 정의로운 사회구현과 통일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신한국은 선비정신과 온고창신(溫故創新)의 자세를 바탕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성당못 둘레길에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운동을 안내하고 있다.
성당못 둘레길에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운동을 안내하고 있다.

 

‘신한국운동’이란, 우리와 후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영원한 터전인 대한민국을 더욱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한 순수한 정신개혁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의식 개선과 더불어 자연보호와 재난 방재, 문화재를 보존하고 가꾸는 운동 등을 매일 실시하는 ‘환경캠페인’으로 대구 관광지, 공원, 유원지, 문화재 보호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4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대구 관광지∙문화재 홍보와 자연보호, 재난 방재, 문화재 보존·가꾸기 운동을 주로 한다. 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계도 활동으로 시민의식 개혁 운동-정해진 장소에 주·정차하기, 차도 인도 구분하여 다니기,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 계도, 불법 광고물 부착금지 및 사회정화 운동, 코로나19 예방 계도 활동이다.

2020년 사회공헌활동 팀별 근무 장소를 선정하여 1코스는 반월당 문화유적으로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관덕정∙보현사∙이상화 고택∙서상돈 고택∙뽕나무 골목∙약령박물관∙대안성당∙청라언덕∙제일교회∙달성공원∙구암서원∙상덕사∙가톨릭 성지∙전태일 생가, 2코스 2.28 민주화 기념공원 중앙로 만남의 광장∙경상감영공원∙2.28 민주화운동 기념공원∙경상감영공원 역사관∙지움관∙종로경찰서∙대안성당∙향촌 문학관∙쥬얼리∙신암선열공원∙아양루 불로 고분∙도동측백수림, 3코스 건들바위 유적 봉산문화거리∙봉산 문화관∙향교∙건들바위∙대구제일여중∙대구문화재단(대봉 고문)∙국채보상 박물관과 공원∙김광석 거리∙상동교∙이서 판관 비석∙봉덕동 고산골 화석공원, 4코스는 두류공원 유적 두류 만남의 광장∙두류도서관∙코오롱 야외음악당∙2.28 기념공원∙이월드∙대구예술회관∙진천 선사 유적∙고인돌(월곡역사관)∙팔달교∙함지 공원을 순회 지도했다.

 

경상감영공원에서 마스크 쓰GO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상감영공원에서 마스크 쓰GO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한국은 지난해 초 코로나19의 심각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쓰GO’ 자체 어깨띠 제작, 모자 구매, 홍보지 제작 배포 등 비대면 접근 상담과 감염병 예방·지도 활동을 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다. 더운 여름날, 뙤약볕에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을 전개할 때 중앙로역 구내에서 상습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배회하는 노인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권했으나, “마스크는 무슨 놈의 마스크야!”라고 휙 집어 던지며 거부하는 노인들도 있었다. 코로나19에 대한 심각성과 정부 시책을 설명해 드리며 대구 시민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지도한 적도 있었다.

이렇게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여도 ‘2020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70세 미만이라는 나이 제한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하지 못했다. 올해 지원 사업을 위해 100세 시대에 걸맞게 나이 제한을 철폐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활동 정보공유의 역할을 하는 협의체 구성, 시·군·구 행정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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