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26일(목),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급식, 생활방역 수칙지키기 등의 주제 아래 UCC 공모전 심사 및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과 건강 위생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안전급식 UCC 공모전을 실시하게 되었다.
고령군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작품을 안내 및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11월 18일 1차 심사를 거쳐 11월 26일 본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고령군청 민원과 위생담당 송대희 계장,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건강증진담당 정상규 계장,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지인 단장,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용곤 교수와 김미옥 교수가 참여하였다.
심사내용은 완성도, 표현력, 참신성 영역으로 구성하여 각 점수를 부여한 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 3개를 수상작으로 선발하였다. 최종 수상작은 성산어린이집(원장 서청화)의 ‘식중독을 조심해요’, 새싹어린이집(원장 강현주) ‘3・3・3・1 수칙지키기’, 해바라기 어린이집(원장 구경선) ‘급식일기’가 선정되었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선정된 어린이 급식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고,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 전원에게 참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미옥 센터장(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하여 센터의 다양한 사업 내용 활동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