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움츠러든 요즘, 저소득층 노인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병원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대표이사 김후남)과 마디탄탄병원(대표원장 김동후)은 2020년 6월 16일(화) 지역 내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건강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건강강좌제공, 긴급재난지원, 저소득층 노인 가정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록수재단 김후남 대표이사, 마디탄탄병원 김동후 대표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세부 계획과 협력에 필요한 논의 등을 거쳤다.
마디탄탄병원 김동후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마디탄탄병원이 지역 내 의료취약 계층을 포함한 구성원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록수재단 김후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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