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지역(동신교~침산교)을 포함한 조경지 조성 추진
사회적약자 포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회적약자 포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물 설치
대구시설공단이 신천을 찾는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천둔치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신천종합개발계획’(‘17~25년)에 맞춰 신천둔치의 구역별 테마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유동인구가 적은 북구 주민들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악취저감(惡臭低減)을 위한 방향식물 식재, 도청교~성북교 구간에는 연산홍 식재, 경대교 하류에는 해당화와 찔레꽃을 식재해 ‘꽃내음 동산’을 조성하고, 유휴(遊休)공지(空地)를 활용해 운동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시민들의 편익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신교~성북교 구간(區間)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인 장애인 전기휠체어 충전기를 설치하고, 이용시민이 해충에 의한 감염예방을 위해 친환경 기기인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 안전한 산책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도로 포장정비, 노후 파손 된 시설물의 주기적 점검 보수 및 미세먼지 대응력 향상을 위한 신호등 설치, 하계 물놀이장과 동계 스케이트장 운영, 시민을 대상으로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논농사,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체험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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