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북문동 안충기씨, 연말맞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상주북문동 안충기씨, 연말맞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12.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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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각종 봉사활동 및 소외계층 돕기 앞장

상주시산악연맹 안충기 회장이 12월 13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안씨는 1993년부터 사회 봉사와 세계 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 직업인들의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클럽에서 각종 역할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새상주로타리클럽 제18대 회장 및 13지역 대표도 역임했다. 안 회장은 대학에서 세무회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상주시내 전창현세무회계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역 사회의 각 회원들과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고자 시간과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해마다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활발한 장학사업으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표창을 받는 등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뜻깊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안충기 회장의 높은 소명의식에 감사 드리며, 이번 성금기탁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