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성현나눔봉사단!
대구 성현나눔봉사단(단장 이성달)은 4월 11일(토)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라면 40박스와 손 세정제 50개를 나누어 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봉사활동이 중단된 시점에 성현나눔봉사단은 남구지역을 위해 지난 24일에 대구 남구청으로부터 구호물품 라면과 손 정제를 전달받은 바 있다.
성현나눔봉사단은 남구청으로부터 배분받은 물품에 라면 20박스를 추가하여, 관문시장을 비롯한 남구 일대의 상인들을 찾아다녔다. 성현나눔봉사단 조동래 회장은 "'힘내시고 함께 이겨내자'는 이야기와 함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까 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번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룡로타리클럽의 지역사회봉사단(RCC)인 성현나눔봉사단은 38명의 회원들이 지난 5년간 와룡급식봉사 및 장애인돌봄지원, 독거노인 돌봄지원을 하고 있으며, 차상위계층에 일정 금액 정기적 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