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심 봤다" 신토불이 산삼밭 원성수 고려산양삼 대표 "심 봤다" 신토불이 산삼밭 원성수 고려산양삼 대표 '영원한 삶'에 대한 열망은 인간의 본성이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도 죽음 앞에서는 두려워하며, 불로불사를 위해 원정대를 꾸려 영원히 죽지 않는 젊음의 약을 구해오라 명했다. 일설에 의하면 원정대의 중심인물이었던 서복은 우리나라에 와서 산삼을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산삼은 예로부터 신비한 영약으로 취급된 희귀한 약용식물이다. 특히 산이 거칠고 깊은 골짜기에서 자생하는 산삼은 일반사람들은 접할 수 없는 귀한 약초로 여겨져 왔다. 왜 이토록 사람들은 '산삼'이라는 두 글자에 매혹되는 것일까? 긴 시간 속에 산삼이 가진 무엇이 우리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19-09-04 17:10 영주 순흥 죽계구곡 영주 순흥 죽계구곡 죽계구곡(竹溪九曲)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에 있는 계곡이다. 소백산 초암사(草庵寺)앞의 제1곡을 시작으로 삼괴정 근처의 제9곡에 이르기까지 약 2㎞에 걸쳐 흐르는 계곡을 죽계구곡이라 한다.죽계구곡은 소백산 국망봉과 비로봉 사이에서 발원하여 영주시 순흥면을 휘감아 돈 뒤 낙동강 상류로 흘러들어 가는 죽계천(竹溪川)의 상류 지역이다.아홉 구비를 돌아 절경을 이루는 죽계구곡은 고려 충숙왕 때의 문신이자 문장가인 안축(安軸 1287-1348)이 지은 ‘죽계별곡’의 배경이 된 곳이고, 또 퇴계 이황도 그 비경에 취해 찬사를 했다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19-09-04 01:22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⑩아아 빛나여라 북부국민학교(2) [사라져 가는 것들] ‘소평마을’ 이야기 ⑩아아 빛나여라 북부국민학교(2) 경주시청 건설과 농지개발팀 자료에 의하면 소평마을 주위 논의 경지정리는 1966년에 했다. 경주지역은 1964년에 오야, 건천, 나정 지역이 맨 처음이다. 소평마을 앞 안강들은 일제강점기에 이미 해 놓았기에 그냥 두고 양동들, 모래골, 야마리, 육통들만 하면 되었다. 마을 입구에서 북쪽을 향해 섰을 때 5시에서 9시 방향만 빼고 다 한 셈인데, 5시 방향은 큰거랑이 형산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고 9시 방향은 고래전과 앞거랑이다.600평(3마지기)을 한 블록(배미)으로 만들어졌다. 구불구불하던 논둑은 곧아지고 모든 논 옆으로 수로와 농 테마 기획 | 정재용 기자 | cjaey@naver.com | 2019-08-20 12:52 ‘新 온달과 평강공주’, 홍현호・ 천영자 부부 ‘新 온달과 평강공주’, 홍현호・ 천영자 부부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부근에 ‘덕호 농원’이 있다.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울타리가 쳐진 곳도 아니다. 덕호 농원 주인장의 처제(천영애 씨)가 임의대로 붙인 것이다. 이제는 입소문으로 퍼진 공식적인 이름이 되었다.“‘덕호(德浩)’는 장인께서 결혼하자마자 지어주셨습니다. 나이 들면 아호(雅號)를 사용해야지 않겠냐며, 맏사위인 저에게 주신 이름이지요.”홍현호(61. 경산시 사동) 씨와 천영자(58) 씨는 잉꼬부부로 소문이 자자하다. 덕호 농원에 들렀더니 ‘新 온달과 평강공주’ 실화 극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온달장군과 평 마이라이프 | 노정희 | -roh-@hanmail.net | 2019-07-05 15:1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