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들생태공원, 작약꽃 군락지에 방문객들 몰려
5일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안개 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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