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만발해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만발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5.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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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들생태공원, 작약꽃 군락지에 방문객들 몰려
작약꽃 단지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작약꽃 단지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정 기자

 

5일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비내리는 핫들생태공원. 박미정 기자
비내리는 핫들생태공원. 박미정 기자
빗방울 머금은 작약꽃. 박미정 기자
빗방울 머금은 작약꽃. 박미정 기자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꽃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작약꽃이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안개 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토존이 예쁘다. 박미정 기자
포토존이 예쁘다. 박미정 기자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약꽃 군락이 황홀하다. 박미정 기자
군락을 이룬 작약꽃이 예쁘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