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태백시 철암지역은 탄광산업의 중심지였다.하지만 1989년석탑산업합리화로 대다수 탄광촌이 묻을닫아 철암도 예외 일 수는 없었다 . 6.70년대 석탄 수송과 개발중심지였던 철암은 전국에서 몰려든 광부들과 숙박 음식점들로 인구3만여명 도시로 발전 밤 낮북적였던 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 화려했던 도심의 거리는 낡고 부서진 초라한 옛모습만 남아있다 .특히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곳은 철암천 주변 까지발집 들이다. 좁은 땀에 인구는 늘어나고 주거확장 일환으로 하천에다 기둥을 반쪽 기둥을 세워 집을 짖은게

김상현(강민)기자

나눔과 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 모임 청림회 회장(김종호60)씨는 연말을 맞아 대구 4개 구청에 회원들의 성금으로 10kg짜리 백미800포 전달 했다 . 매년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을 잡는 청립회(靑林會)는 2017년 순수 민간 단체로 창립 해 자금에 이르기까지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청곡복지관등 어르신 무료급식 활동과 인재육성을위해 범물초 동촌초등에 장학금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큰 버팀목이 되고있다 .특히 매년 연말연시에는 순수 회원들의 성금으

대구를 대표하는 서문야시장을 찾은 날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이지만 손님들이 뜸 햇다 . 이곳 역시 코로나 재 확산으로 손님들이 많이 줄었다는 한 상인의 얘기를 들을정도로 찾는 이들이 그리 많지않았다 . 그래도 가끔은 인기있는 코너에는 줄서기 하는 모습도 보이긴하나 예전같지만은 않은 분위기였다. 코로나 장기화가 가져온 야시장의 분위기도 침체를 격고 있음이 확연했다 .기자가 찾은 한 코너는 두분이 새우살에 소고기 꼬치를 굽고있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손님들이 찾아들고 있었다 .수입을 떠나 열씸이 일하는 두분의 모습 서문야시장 대표적인 인

일제강정기를 거치면서 숱한 사연을 안고있는 대구 진골목 미도다방을 찾았다.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주인 정인숙여사(71) 여느때와 다름없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미도다방은 대구 진골목길 구.종로호탤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부터가 6;70년대 복고풍울 연상케하는 예술작품들로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방 문을 열면 반라의 여인이(사진) 먼저 반겨주니 남자분들은 내심 환호를 지른다. 다방을 처음찾은 관광객들은 고풍스런 다방분위기에 도취 앉는것도 머뭇거리기 일수이다. 다방 안은 고대 미술품 전시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진. 서예.

포항 북구 청하면 해변가에 위치한 "이가리 닻 전망대" 길이 102m 높이 높이10m인데 전망대에 오르면 삼면이 바다처럼 느껴질정도로 바다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이름이 특이해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 오랜 옛날 이곳 해안마을에 김씨 도씨 길 하나를 두고 집성촌을이루며 살았는데 양가문이 번성하면서 한마을이 되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전망대에는 미니등대 포토죤과 배의 방향을 운전하는 키잡이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좋은 명소으로 알려진 이후 젊은 연인들이 많이찾는 곳이기도 하다 . 한 두가지 아쉬움이있다면 전망대

지난 4월10일 팔공산자연공원 동화사 시설지구 광장에서 팔공산을 사랑하고 가꾸려는 사람들의 자생 단체인 " 팔공산국립공원 조속지정 촉구대회 " 창립 겸 총회가 열렸다. 경제계.학계.문화계.주부 등 뜻을 함께하는 후원회원들 300여 명이 자리했고 . 초대회장 박기룡씨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명산을 대표하는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이 계속 늦어짐을 안타깝게 " 생각한다며 그 동안 국립화를 반대해 온 지역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팔공산이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산으로 국립공원화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는 소감도 밝혔다. 이날 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