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태백시 철암지역은 탄광산업의 중심지였다.하지만 1989년석탑산업합리화로 대다수 탄광촌이 묻을닫아 철암도 예외 일 수는 없었다 . 6.70년대 석탄 수송과 개발중심지였던 철암은 전국에서 몰려든 광부들과 숙박 음식점들로 인구3만여명 도시로 발전 밤 낮북적였던 거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 화려했던 도심의 거리는 낡고 부서진 초라한 옛모습만 남아있다 .특히 관광객의 눈길을 끄는 곳은 철암천 주변 까지발집 들이다. 좁은 땀에 인구는 늘어나고 주거확장 일환으로 하천에다 기둥을 반쪽 기둥을 세워 집을 짖은게 이색적이다 . 당시 탄광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있는 "철암탄광역사촌"은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었다. 석탄이 사향길로 접어들면서 현재 철암지역 인구는 2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

태백시를 대표하는 관광문화 탐방지로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이다 . 2010년도 세워진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유일한 지질학적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화석들이 발견되어 학계 연구과제로 선택 할 만큼 관심을 갖는 곳이다. 특히 박물관 문화관광해설사 김상구씨(63) 친절한 설명에 내부관람이 더욱 흥미를 더해 주기도. 태백은 5억만년 전에 따듯한 얕은 바다였고지각변동으로 퇴적된 지층이 널리분포 된 지역이다. 특히 삼엽충을 비롯해 완족동물.필석류.연체동물.코노돈토. 등 많은 화석들이 출토 우리나라 고생대 화석 표본지역이라 할 수 있다 .

김상현(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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