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슬기로운 여름 생활] 다시 써보는 농촌 일기 [슬기로운 여름 생활] 다시 써보는 농촌 일기 50여 년 객지 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농촌 고향에 있었다. 내 마음의 고향이 그리웠다. 가족한테 휴가를 얻어 캠핑 장비를 챙겨 무작정 고향마을에 갔다. 연세가 많은 몇 분만 알고 젊은 사람들은 모른다. 먼 친척 조카가 감 농사를 하고 있어 찾아갔다. 곶감 건조장과 연결된 방을 내주었다. 봉강 팜스테이 농장을 처음 찾아가서, 김광식 농장장을 만나 팜스테이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봉강 팜스테이 농장은 2013년 농촌진흥청의 엄격한 품질인증 심사를 거쳐 교육농장으로 선정되었다. 보면서 배우고 만지면서 익히는 창의력과 테마 기획 | 유병길 기자 | bky2945@hanmail.net | 2023-06-29 13:05 (16) 양계 분야 스마트팜 조성한 ‘나성농장’ 이규홍 씨 (16) 양계 분야 스마트팜 조성한 ‘나성농장’ 이규홍 씨 경북 경주시 마석산은 해발 531m의 산으로 시내 남면 남계리와 외동읍 제내리에 걸쳐 있다. 정상 부근에 맷돌을 닮은 바위가 있어 마석산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마석산 아래에 자연을 품은 계란을 생산하는 양계 스마트팜인 ‘나성농장’이 있다.농장 대표 이규홍(51) 씨는 귀농 전 다년간 자동차 학원 공동 대표 및 부원장으로 근무하였다. “공동 대표 체제였던 시절 학원 경영에 의견 차이가 많아 독립을 선언하고 산란계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귀농 후 최고의 애로사항은 자금 문제와 민원이었다. “자금은 사료 회사 지원금과 대출로, 기자 코너 | 이흥우 기자 | hwlee8282@hanmail.net | 2020-09-15 10:00 (10) 백봉오골계 사랑에 푹~ ‘봉림농원’ 김승연 씨 (10) 백봉오골계 사랑에 푹~ ‘봉림농원’ 김승연 씨 조선시대 귀한 궁중 음식이었지만 1980년대 질병으로 한국에서 멸종해 버렸던 흰색 오골계를 키우는 농가가 있다. 경북 경산시 용성면에서 영천시 대창면으로 달리다가 외촌 저수지 맞은편 안쪽,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 산골짜기에 '봉황 봉'에 '수풀 림'자를 따서 이름 지은 ‘봉림농원’이 바로 그곳이다.주인인 김승연(60) 씨는 7년 전 20년간 근무하던 자동차 회사와 전기 관련 사업을 정리하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 생활을 동경해 귀농했다.시골 생활은 처음부터 어려움이 많았다. 정착할 때까지의 3년간 생활할 수 있는 자금 기자 코너 | 이흥우 기자 | hwlee8282@hanmail.net | 2020-07-01 1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