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추억의 영화] '화녀' [추억의 영화] '화녀' 영화는 서울의 한 가정집에서 주인집 남자와 가정부가 시체로 발견되고 경찰이 수사를 하면서 시작된다.시골에 살던 명자는 자신을 겁탈하려는 청년을 돌로 쳐 부상을 입히고 친구와 서울로 도망친다. 직업소개소에서 친구는 술집 접대부로 가고, 명자는 월급도 받지않고 시집을 보내주는 조건으로 부인이 양계장을 하는 작곡가 동식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간다. 동식의 아내가 친정에 다니러 간 사이에 술에 취한 동식은 명자를 가수 지망생인 혜옥으로 착각해서 겁탈한다. 순진했던 명자는 순결을 잃었기 때문에 결혼도 할 수 없으니 동식이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기자 코너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21-05-11 17:00 1950년대 여성의 성적 문제를 제기한 영화 “자유부인” 1950년대 여성의 성적 문제를 제기한 영화 “자유부인” 1956년 한형모 감독이 박암, 김정림 주연의 ‘자유부인’을 영화화하였다. 교수 부인인 가정주부 오선영이 양장점에서 일하다 옆집 청년에게 춤을 배우게 되고 춤바람이 난다. 교수는 제자인 젊은 여성과 잠시 사랑에 빠진다. 결국 선영은 사귀던 남자의 부인에게 봉변을 당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남편에게 용서를 구하고 가정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김정림은 실제 다방마담 출신으로 여주인공으로 출연하였으며 가수 백설희씨가 영화 속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특별 출연하였다. ‘자유부인’은 서울의 수도극장에서 개봉하여 14만 명의 관 기자 코너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19-09-17 13:40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을 가다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을 가다 1919년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 포스터로 보는 한국영화 100년”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7월 27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는 100년의 영화 역사를 7개의 시대별로 영화포스터를 전시하고 그 시대별 유명 감독과 배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19년∼1945년 한국영화의 시작에서 일제 강점기 민족의 절규1919년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최초의 활동 사진극 ‘의리적 구토’가 단성사에서 상영되었고, 1926년 민족의 울분과 한을 그린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 문화/문학 | 김병두 기자 | bdkim56@hanmail.net | 2019-08-21 15: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