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동 신천의 이공제비를 찾아서 상동 신천의 이공제비를 찾아서 대구한의대(수성구 상동 소재)건너편 신천변에 이공제비(李公隄碑)가 있다.비각 안에는 비석 3기가 있는데 3기의 비석은 조선시대 신천 치수에 공이 컸던 목민관 이서(李溆)공의 비석 2기와 대구 군수 이범선 영세불망비다 .예로부터 대구 분지는 용두산에서 건들바위를 돌아 반월당과 달성공원 앞을 지나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신천의 범람으로 인해 큰 비가 올 때마다 그 피해가 막심했다. 이에 따라 1778년(정조 2년) 당시 대구판관인 이서공이 사제를 털어 지금의 신천을 따라 물길을 돌리는 대규모 치수사업을 시행하여 홍수로 인한 백성들의 피해를 문화/문학 | 안영선 기자 | ay5423@hanmail.net | 2022-06-22 10:00 [어버이날] 오늘날 아버지로 살아가려면 [어버이날] 오늘날 아버지로 살아가려면 1959년 10월 현대문학에 발표된 이범선 단편소설 ‘오발탄(誤發彈)’이 있다. ‘잘못 쏜 탄환’이다. 소설 속 주인공은 계리사(공인회계사의 옛날 명칭) 사무실 서기로 일하고 있는 송철호다. 그의 집은 6.25전쟁으로 월남하여 실향민 마을인 ‘해방촌’에 있다. 집에는 산월(産月)이 된 아내, 고향을 그리워하다 실성해 간헐적으로 “가자!”라고 외치는 노모, 양공주인 여동생, 그리고 한탕주의를 노리는 제대군인 남동생이 함께 살고 있다. 주인공은 은행 강도범으로 잡혀있는 남동생을 만나러 경찰서에 들렀다가 집으로 오는데, 아내가 위독하여 테마 기획 | 정재용 (엘레오스) 기자 | cjaey@naver.com | 2020-05-07 09: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