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검단동 새마을 초복맞이 경로 위안 행사
대구 검단동 새마을 초복맞이 경로 위안 행사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7.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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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기원
건강과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안영태), 새마을 부녀회(회장 사공정애)는 7월 12일(금) 초복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료 삼계탕 및 식사를 대접했다.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은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료 삼계탕 제공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여름을 날 든든한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사공정애, 안영태 회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인 초복을 맞이해 검단동의 산 증인이자 역사인 동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드릴 수 있게되어 기쁘고 뿌듯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을 잘 지키시면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검단의 뿌리를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영 검단동장은 “항상 풍부한 지혜로 동 행정에 이바지해주시는 동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과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동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