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530 운동'으로 건강한 삶 누린다
'생활속 530 운동'으로 건강한 삶 누린다
  • 정지순 기자
  • 승인 2019.05.27 09: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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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으로 불편한 무릎이 불편 해소되는 느낌을 갖게되고 실감한다.
530 운동이란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을 걷는 것이라 한다.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삶으로    정 지순 기자
화랑공원내 건강 걷기 표지판   정 지순 기자

'530 운동, 기적의 치료법' 이라는 제목으로 매스컴에서 방영한 내용을 보면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걷는다는 것이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속에는 200여 개의 뼈와 또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걷기는 단순하지만 아주 신비롭고 과학적인 움직임이다.

 

걷기운동하고 있는 건우회 회원들    정 지순 기자
걷기운동하고 있는 건우회 회원들    정 지순 기자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삶으로     정 지순 기자
걷기운동이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필수가 되고 있다.     정 지순 기자
정 지순 기자
정 지순 기자

걷기 운동이 모든 것에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꼭 실천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무릎에 이상이 찾아온다. 걷기가 귀찮아서 중단을 한 적이 있다. 체중도 늘고 무릎을 사용하는데 더 불편함을 느낀다. 

얼마 전부터 다시 걷기운동을 시작했더니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던 것이 30분 정도 걷고 나면 더이상 불편함을 느낄 수 없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진다. 

왜 걷기운동을 중단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화랑공원 트랙주변에는 아름다운 조명빛으로 시원하게 솟꾸치는 분수가 멋진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 지순 기자
화랑공원 트랙주변에는 시원하게 솟구치는 분수가 멋진 분위기를 조성한다.    정 지순 기자

 

수성구 만촌1동에 있는 화랑공원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3,000세대가 넘는다. 

아파트(메트로팔레스)가 아주 가까이 접해 있어 어떻게 보면 아파트 정원이라 할 정도로 도움을 주는 화랑공원이다.

이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은 화랑공원으로 인한 행복을 느낄 것 이다.

많은 나무들 조경과 잔디, 400m 트랙과 함께 조성된 자연의 흙길로 걷기 운동으로 돌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필자도 함께 걸어본다.

요즘 기온이 한여름 날씨로 더워지고 신록의 계절이라 오후7시 이후에는 공원으로 나와 산책과 트랙위로 걷는 사람들로 꽉 메운다.

 

시원하게 솟꾸치는 분수 주변 트랙을 돌고있는 걷기운동하는 사람들              정 지순 기자
분수를 끼고 트랙을 걷고 있는 사람들    정 지순 기자

 

아파트 주민들 중에는 개인적으로 하면 소홀하게 될까봐 건우회(걷기 운동)라는 모임을 만들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절과 일기에 상관없이 매일 모여 열심히 하는 모습들에 대단하다는 생각과 부러움도 가지게 된다.

화랑공원 내에는 노인정과 노인휴식처가 있으며, 시립 수성도서관이 있어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 트랙주변에는 아름다운 조명빛 대형 분수가 설치되어 시원한 느낌과 멋진 전경의 분위기도 제공한다.

정 지순 기자
정 지순 기자
걷기운동에 열중인 많은 사람들      정 지순 기자
걷기운동에 열중인 많은 사람들     정 지순 기자
맨발 단련하는곳      정 지순 기자
맨발 단련하는곳    정 지순 기자
아름다운 조명빛으로 솟꾸치는 분수가 시원한 느낌을 갖는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솟구치는 분수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정 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