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요
![양귀비 꽃밭 위로 기차가 달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5/47794_74973_1315.jpeg)
26일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위치한 대부교 서북쪽 강변 둔치에 5만㎡ 규모로 조성된 꽃밭단지가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양귀비꽃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5/47794_74975_1713.jpeg)
양귀비꽃은 5~6월에 피고 주로 흰색이지만 이곳에는 모두 붉은 홍색이다. 줄기의 높이가 50~150cm가량 자라는 양귀비는 동유럽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약용 또는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군락을 이룬 양귀비꽃.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5/47794_74974_1525.jpeg)
이영석 하양읍장은 "하양경관 농업단지가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하양읍을 방문하는 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터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5/47794_74976_1849.jpeg)
경산시는 이곳 양귀비단지 동쪽에는 오는 가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대규모 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모종을 가꾸고 있어 지금부터 오는 가을까지는 지속해서 관광객의 발길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양귀비꽃이 절정이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5/47794_74984_14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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