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원한 안동 낙강(落江) 물길 공원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안동 낙강(落江) 물길 공원
  • 한완수 기자
  • 승인 2024.06.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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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비밀의 숲이라 불리기도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 제공
낙강 물길 공원 안내도. 한완수 기자
낙강 물길 공원 안내도. 한완수 기자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하고 외부에서는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낙강 물길 공원이 있다. "낙강(落江)" 또는 "낙수(落水)는 예전에 영남지방에서 낙동강을 줄여서 부르던 명칭의 하나로서 안동시 상아동 423일원에 약 이만 육천 평방미터로 조성된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공원이다.

나무다리와 메타스퀘이어 숲, 한완수 기자
나무다리와 메타스퀘이어 숲, 한완수 기자
작은 연못. 한완수 기자
작은 연못. 한완수 기자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나무다리와 돌다리, 작은 연못 등으로 정원을 조성하여

휴식을 취하는 시민, 한완수 기자
휴식을 취하는 시민, 한완수 기자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된 공원은 숲속정원,

폭포와 분수, 한완수 기자
폭포와 분수, 한완수 기자

폭포, 데크로드, 안동루, 숲속쉼터, 선계의 길과 달빛의 길 등으로 조성되었다.

월영교 전경
월영교 전경, 한완수 기자

찾아오는 길은 안동의 명소인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폭 3.6미터 길이 387미터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인 월영교에서 본댐 방향으로 1.5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댐에서 바라본 안동시가지. 한완수 기자
안동댐에서 바라본 안동 시가지. 한완수 기자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