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연구 개발 활동 지원 목적으로 최대 1천 200만 원 지원
3.22까지 접수 예정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영주시(시장 박남수),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기업의 기술성장 기반구축 및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한 건실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서이며 3월 22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기업 지속성장의 핵심요인중 하나인 연구개발 활동 지원을 통하여 성공적인 제품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것으로 정부 공모과제(R&D) 기획 및 발굴, 사업화 등 전략수립과 안정적인 투자자금 확보를 목표로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이 이루어진다. 업체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14개사(안동시 6개사, 영주시 8개사)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컨설팅이 필수로 이루어진다. 공모과제 선정 등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선정과제의 중요도, 난이도 및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적으로 지급하게 된다.
안동시 및 영주시 소재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참고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성장 역량, 사업추진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을 갖춘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여 3자계약을 통해 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인식개선 및 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통한 건실한 산업 생태계 구축 목적의 이번 사업 추진에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중소기업이 R&D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하면 된다. ☎ 054-900-3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