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은 범물노인복지관에 가 보자
어르신들은 범물노인복지관에 가 보자
  • 안영선 기자
  • 승인 2024.02.2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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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은 지상철 3호선 종점에서 5분거리(범안로 99번지)에 있다. 수성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 09;00에 문을 열고 18;00에 문을 닫는데, 토요일은 13;00에 문을 닫는다. 범물노인복지관의 지하 1층에는 다용도실, 전기실, 기계실, 주차장과 상담실이 있는데 이 상담㎡실에서 청력검사를 하기도 하다. 1층에는 사무실과(대표전화 053-767-1288) 경로식당이 있다. 경로식당은 월 - 금요일 주 5회 11:30분부터 13:00까지 운영되는데 2000원이면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다. 2층에는 탁구장이 있어 탁구 강습을 받을 수도 있고 탁구를 즐길 수도 있으며, 서예실에서는 서예를 할 수 있으며, 장미실(교육실1) 에서는 서예강습, 한글교실, 일본어반, 스케치드로잉, 하모니카, 오카리나, 에어로폰, 생활한자, 수묵산수화, 캘리그라피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은행실(교육실2) 에서는 영어교실, 중국어, 문인화, 생활풍수, 스마트폰 등의 공부를 할 수 있고, 희망실(교육실3)에서는 각종회의와 모둠활동을 할 수 있다. 또 3층 수성홀(강당)에서는 힐링체조, 청춘체조, 리듬체조, 건강생활체조, 실버에어로빅, 사교덴스, 웃음노래교실, 라인댄스, 난타교실 수업을 하며, 동행실에서는 바둑, 장기와 휴식공간이 있으며, 건강 증진실에는 운동기구(런닝머신, 근력측정기) 혈압계, 인바디, 안마기도 있다, 행복실(교육실4)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똑똑범물학교)이 운영되고 상담실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등록 상담과 전문심리상담도 이루어진다.

개인정보교육. 안영선 기자

 

2024년 2월27일 2층 희망실에서 10:00시부터 11:00시끼지 신규회원 설명회가 열리고 있어 기자도 참여해 봤다. 김철원(문화사업팀장)복지사가 범물복지관에 대한 주요사항들을 소개 한 뒤, 서지아(범물복지관 문화사업팀)복지사가 복지관의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범물복지관은 대지 1200연면적 1791.51㎡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 2014년 6월1일 설립되어 수성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함께하는 마음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15명의 직원이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돕고 있다

시설물을 돌아보고. 안영선 기자

 

2월 27일 현제 범물노인복지관 등록 인원은 남자가 3331명, 여자가 5306명으로 여자가 61%며 국가유공자도 403명 등록 되어 있고 장애를 가진분도 139명이 등록 되어 있는며, 상담사업, 교육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도 하는데 일반상담으로 노인 복지와, 세무, 법률 상담이 실시되고 전문사업으로는 웰다잉과 웰바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마음잇기, 독거 남성요리교실, 사진자서전 등의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두루 실시하고 있으며, 취미와 특기 키우기를 위하여 많은 강좌를 개설하여 실시 중에 있다며 내용을 소개하고 식당과 도서관, 운동증진실 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고 개인정보교육을 실시한 뒤 시설물을 돌아보고 마침 시간에 범물 복지관 로고가 찍힌 실리콘 접이식컵을 기념품으로 나눠줬다.   

기념품도 받고. 안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