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대구 군위군 보건소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군위 지역 어르신 들의 전문적인 치매 검진을 위한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군위군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하는 칠곡가톨릭병원이 군위군의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가 확인된 치매 의심자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구 북구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칠곡가톨릭병원은 진단 검사(전문의 진찰, 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치매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칠곡가톨릭병원 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총 234개의 전국 지역 응급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지역 내 응급의료전문병원임을 입증했다. 또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5인을 갖추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들을 위한 비상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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