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는 남구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및 외식지원사업 ‘든든한 한 끼 외식 지원’, ‘귀(빠지게 기)쁜 날'을 기획했다. 이 기획에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秀味(수미)(대표 윤영석)’와 무료 짜장을 제공하는 ‘대원각(대표 조정태)’,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 ‘1972 포포징(대표 김준호)’, ‘카페 봄봄 명덕점(대표 곽보현)’, ‘cafe 이음(대표 정은경)’ 등 대구지역 소상공인들이 남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손을 모았다. 각 업체의 대표들은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약을 맺어 매월 생신을 맞이하는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 약 10여 명에게 무료 식사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식 지원은 매월 생신을 맞는 약 10명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미 식당에서 무료 식사를 지원한 뒤, ‘1972 포포징’, ‘카페 봄봄 명덕점’, ‘cafe 이음’ 업체들이 분기별로 무료 음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이 행사로 인해 남구 지역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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