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50명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 공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단 모집은 3일부터 21일 까지다.
이번 모집은 대구 거주자로 영상 편집과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유튜브 기자 각 10명(유튜브는 수성구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 등 총 50명이다.
선발된 사람은 1년간 대구 수성구의 정책·문화·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난해에 이어 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적극 활동하는 등 구만의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위촉장, 기자증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을 받는다. 또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대구 수성구청장 훈격(勳格)의 표창이 수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대구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sk02113@korea.kr)로 신청 가능. 문의 053-666-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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