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사무장(총무) ‘추계문화탐방’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사무장(총무) ‘추계문화탐방’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1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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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40명의 경로당 사무장(총무)들과 함께 부산시 범어사와 UN기념공원을 견학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사무장(총무) ‘추계문화탐방’ 기념촬영. 사진 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11월 3일 08시에 40명의 경로당 사무장(총무)들과 함께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범어사와 UN기념공원을 견학하기 위해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황순자•윤권근 김정옥 대구시의원, 박정환•정창근•손범구•고명욱 달서구 의원들이 어르신들께 환송인사를 하였다.

첫 번째 방문한 범어사는 부산 금정구 금정산 동쪽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교구 본사이며 합천해인사, 양산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리며 통일신라 때 세운 삼층석탑과 580년 정도 된 은행나무가 발길을 멈추게 하여 사찰의 오랜 역사와 시대의 건축형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방문한 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한 유엔군 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2005년도에 개원한 곳으로 UN기념관, 평화관, 전쟁기념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우방국들과 전쟁사를 해설사로 부터 듣고 보면서 안보관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해동 지회장은 평상시에 경로당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과 수고를 많이 하시는 총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를 앙양하고자 이번 문화 탐방을 하게 되었으며, 힘드시지만 여러분의 봉사가 우리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므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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