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10월 22일,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 갤러리 뉴웨이브
안병호 작가(경북대 명예교수)의 사진전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 의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갤러리 뉴웨이브 (Gallery New Wave, 남구 대명동)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2023년 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9th Daegu Photo Biennale) 행사의 일환으로, 갤러리 뉴웨이브에서 열리는 6인 (장진필, 장영규, 문순덕, 안병호, 조남식, 여광응) 작가의 릴레이 개인전 중 4번째 전시회다.
안병호 작가는 단순하면서 강한 색상과 뚜렷한 대비가 강조되는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풍경으로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전시회에 출품된 영상들을 통해서 디지털카메라 및 스마트 폰 등의 보급으로 사진예술의 영역이 보통 사람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안병호 작가는 2012년에 경북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정년퇴직했으며 재직 중에 미국 국립대기과학연구소 연구교수와 한국우주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사협 대구지회 동우회 합동전에 출품하고, 2020년 대구 동구청 제1회 관광공모 대상(작품 ‘팔공산의 가을’)을 수상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해서 대구 원로미술작가 협회전에 출품하고 있다.
※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http://daeguphoto.com/2023/content/introd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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