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꽃물결 이루어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꽃물결 이루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10.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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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같이 볼 수 있는 고령 어북실
형형색색 코스모스가 장관이다. 박미정 기자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장관이다. 박미정 기자

 

1일 고령군 대가야읍 회천 주변에 수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어 오가는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백일홍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박미정 기자
백일홍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박미정 기자

 

회천은 가야산에서 발원한 대가천과 안림천이 모여 일명 '모듬내'로 불리며, 회천 주변에는 2012년에 조성된 총연장 5.4km의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다.

핑크뮬리가 화사하다. 박미정 기자
핑크뮬리가 화사하다. 박미정 기자

 

또한 '대가야교'는 현수교와 아치교가 결합하여 주변경관을 빛내고 있으며, 특히 회천변 6만㎡에 달하는 면적에 조성된 꽃단지는 회천의 생태환경과 조화되는 자연경관을 형성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