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수성못페스티벌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대구교통공사, 수성못페스티벌 대비 특별수송 대책 마련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3.09.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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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페스티벌(9. 22. ~ 9. 24.) 기간,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비상대기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수성못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 대구시 제공

행사기간인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승객 폭주 등에 대비해 매일 칠곡경대병원행 3개 편성 임시열차를 비상대기하고, 수성못역에는 안전요원 총 20명을 투입해 승강장 승·하차 질서 계도와 열차 내 적정인원 탑승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점검하고, 전동차 검수를 강화하는 등 편의시설 및 열차 고장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역 대형 행사에 다녀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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