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진출사지, 화가들의 스케치
명소로도 각광 받다!
명소로도 각광 받다!
상주시 화북면에 소재한 솔숲과 맥문동 군락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리고 있으며, 화가들의 스케치 명로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상오리 솔숲은 2011년 소나무군락에 맥문동 꽃을 조성했다. 이곳 우수한 경관을 사진에 담기위해 주중에는 200여 명, 주말과 휴일에는 1000여 명의 사진애호가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SNS, 인터넷 매체 등으로 전국에 홍보가 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가 보고 싶은 아름다운 '한국의 비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상오숲은 전국에서 극히 드물게 소나무군락과 보라색 맥문동 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인근에 장각폭포를 비롯한 유명 계곡이 접해있다. 8~9월에는 새벽에 그윽한 안개로 뒤덮여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정섭 화북면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 보존 관리하여 외지인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화북면에서는 상오리 맥문동 솔숲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맥문동 솔숲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주풍경연구회와 (주)동천수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맥문동 사진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신청 방법과 서식은 화북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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