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문화원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는 제17회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전을 8월 11일(금)부터 8월 17일(목)까지 달서구문화원 달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 시간은 8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광복절인 8월 15일(화)은 휴관이다. 전시회에서는 전국문화사진 초대작가회 김종수 고문, 김순동 회장을 비롯한 초대작가들의 테마사진 작품 60점이 전시되며, 제24회 전국문화사진 공모전 당선작 44점(입상 11점, 특선 15점, 입선 18점)도 함께 전시된다.

김순동 회장은 전시 서문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에 사진이 나아갈 방향은 기록과 증명을 넘어서는 예술성이다.”라며 “테마사진을 하는 것이 창의적 예술성을 드높일 수 있는 진지한 사진가로 나아가는 도약의 길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에 지원을 해준 조현수 달서구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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