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으로 떠나는 8월의 명화극장
추억속으로 떠나는 8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08.02 0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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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추억속의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6편의 명작 영화속으로 떠나는  추억여행

 

8월의 명화극장. 대백프라자 문화팀 제공
8월의 명화극장. 대백프라자 문화팀 제공

 

대구백화점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에 추억의 명작 영화 ‘007 살인번호’ ‘안나 카레니나’ ‘브라보 요새의 탈출’ ‘모감보’ ‘잃어버린 주말’ ‘아나스타샤’ 6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89()에는 1962년 테렌스 영 감독의 작품으로 영국의 비밀요원인 제임스 본드 007의 활약을 그린 숀 코네리 주연의 첩보 영화 ‘007 살인번호로 제임스 본드 시리즈제 1편의 흥행 성공으로 007 시리즈가 계속 영화화 되었으며, 제임스 본드는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다.

816()에는 러시아의 대문호 래프 톨스토이 원작으로 1948년 비비안 리, 랠프 리처드슨, 키에론 무어가 주연한 줄리앙 뒤비에르 감독의 작품으로 러시아 귀족 부인과 청년 장교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안나 카레니나

821()에는 윌리엄 홀덴, 엘리노어 파커가 주연한 1953년 존 스타지스 감독의 작품으로 남북전쟁 당시 북군에 포로가 된 남군의 탈출을 그린 영화 브라보 요새의 탈출

823()에는 클라크 케이블, 에바 가드너, 그레이스 켈리가 주연한 1953년 존 포드 감독의 작품으로 캐냐에 사는 사냥꾼과 잠시 여행 온 여성과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 어드벤처 로맨스 영화로 1954년 제 1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그레이스 캘리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모감보

825()에는 레이 밀랜드, 제인 와이먼이 주연한 1948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작품으로 제 2차 대전 후 미국 사회의 우울한 자화상과 알콜 중독자의 처절한 극복과정을 그린 영화 로 제 1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과 제1회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작영화 잃어버린 주말

828()에는 잉그리드 버그만, 율 부린너가 주연한 1956년 아나톨 리트박 감독의 작품으로 러시아제국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스 2세의 막내딸 아나스타샤의 행방을 그린 영화 아나스타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이상 기부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수익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시니어단체에 기부한다.